시금치는 남녀노소 즐길만큼
우리와 가까운 식품인데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오늘 우리는 이포스팅을 통해
시금치가 어떻게 태어나는지부터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 많이 먹으면 해로운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금치는 누군가의 보살핌 속에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씨앗은 봄이나 가을에 심어서
보통 2~3주 간격으로 씨앗을 집어넣어
한 줄에 여러 개의 씨앗을 심은 다음
흙 속에서 발아하고
약 10일 이내에 새싹이 돋아나는데요.
이후 30~50일 정도 시간이 지나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충분한 양의 물이 필요로 합니다.
매일 주거나 길어도 2~3일마다
한 번씩 물을 주어야 하며
비료를 추가하여 적정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다른 식물도 마찬가지이지만
병충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씨앗 구매 시 식물 병해충 검사를 실시하고,
씨앗을 정기적으로 돌돌 말아 균질화하며
잎사귀에 병충해가 생기면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시금치 수확과정을 알아보았는데요
현대인의 식탁은 누군가의 정성입니다^^
이번엔 꼭 알아야 할
영양성분을 살펴볼까요?
시금치는 매우 영양소가 풍부한 식물입니다.
비타민
시금치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K,
비타민 E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K는 혈액응고를 촉진하며,
골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네랄
시금치에는 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철분은 빈혈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백질
시금치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 조직 등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서
성장과 대사에 필수적입니다.
식이섬유
시금치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체중감량과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카로티노이드
시금치에는 카로티노이드인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신 것처럼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정리해 보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빈혈을 예방할 수 있고
체중조절과 혈당 관리에도 좋습니다
세포손상을 방지해서
노화에도 정말 좋은 식품이었네요!!
이렇게 좋은 시금치
그럼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
너무 많이 먹으면
몇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성물질의 증가
시금치에는 산성 물질인
옥살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옥살산이 몸에 쌓일 수 있습니다.
요로 감염증
시금치에는
염소와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요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석
시금치는 콜레스테롤과 산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 물질이 몸에 쌓이면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과다흡수
시금치는 엽록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초록색으로 된 잎사귀의 비율이 높습니다.
너무 많은 섭취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며자외선 과다흡수로 인한
피부암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자연이주는 선물이지만
인간이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는 법 인가 봅니다
무엇이든 적당한 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시금치는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